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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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홍영기가 댄스를 배운다는 파격 선언을 했다.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부터 댄스학원 다녀요. 나 부끄러워"라고 알렸다.

전날 홍영기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에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홍영기는 얼굴에 테이프를 잔뜩 붙인 채 등장해 ""'비스' 출연 소식을 듣고 예뻐지려고 시술했다"며 주근깨 레이저 시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려 테이프를 붙인 채 그대로 출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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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공백동안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사실도 놀랍게 했다. 홍영기는 "첫째는 초등학교 2학년이다 다 컸다. 둘째는 7살이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얼짱시대' 출연 직후 바로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아이들과 함께 '비디오스타' 방송을 시청 중인 일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아빠의 예쁜 부분만 쏙 빼닮은 아이가 귀엽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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