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필리핀 팬클럽. '그림 교실' 수익금→코로나19 피해 노점상 '기부


필리핀에서는 기부를 위해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그림 배우기 교실을 진행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정국의 필리핀 팬 베이스에서는 현지 Iloilo시에 위치한 'Nánook Art Studio' 이라는 이름의 아트 스튜디오에서 기부 목적으로 그림 교실을 개최했다.


이는 유료 수업으로 진행되며 이로 인해 모금된 기금은 코로나 19로 심각한 상황에 내몰린 지역 노점상을 위해 기부할 식료품 팩과 위생 키트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고 전해졌다.


특히 해당 그림 교실에서는 과거 정국이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에서 그린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필리핀 팬들의 선행 소식은 국내에도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방탄소년단 정국 필리핀 팬클럽. '그림 교실' 수익금→코로나19 피해 노점상 '기부
이를 접한 팬들은 "수업 자체도 너무 좋은데 그 취지가 더 좋다" "정국이 선한 영향력 전파하는 찐 팬심에 무료 사은품까지~최고" "나 이런 것 너무 하고 싶다~ 한국에서는 안 열리나요?" "기부도 하고 알찬 컨텐츠다" "감동 기부 이벤트" "이거 기획 진짜 좋은 재능 기부네" "필리핀 팬들 정국이 이름으로 기부도 많이 하고 매번 정국이한테 진심이시라 더 감동"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필리핀 팬베이스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갓 수확 및 구입한 야채 60kg, 쌀이 포함된 100개 푸드 팩을 현지 원주민 등에게 제공하는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또 현지 Leyte지방 Baybay시의 맹그로브 숲에 '정국 맹그로브 보호 구역'을 지정해 맹그로브 나무 60그루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계속 나무를 추가로 심을 장기 생일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정국의 필리핀 팬 베이스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부터 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변 팬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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