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이식 수술' 윤주 "이제는 요리도 할 수 있다"…김치볶음밥 인증 [TEN★]
배우 윤주가 급성 간부전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어. 오늘은 김치볶음밥! 이제는 요리도 할 수 있다! 크크 얼마만에 부엌에서 뚝딱뚝딱인지. 요즘 들어서 오랜만에 하는 일들이 많다. 그만큼 회복이 되고 있는 것이며, 열심히 즐기고 있다는 팩트겠지? 하루하루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주가 요리한 치즈 김치볶음밥이 담겼다. 많이 회복한 모습으로 요리까지 해 먹었다는 근황에 팬들도 "오오 김치볶음밥" "1년 뒤 여신 비주얼 찾자고요"라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 '나쁜 피', '미쓰와이프', '범죄도시', 드라마 '킬미힐미', '싸우자 귀신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고 최근 퇴원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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