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이 가족들과의 행복한 일상의 순간을 공유했다.

김성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녀들과 함께 남편 정조국을 마중 나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사진에는 "아빠 오신다고 난리남. 너무 좋아서", "아빠 보고 싶었어요. 포항을 4:2로 이기고 집에 오심", "너무 보고 싶었던 아빠. 너무나 기다렸던 아빠"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아이들은 정조국이 탄 차가 들어오자 두 손을 높이 들어올리며 기뻐한다. 딸은 정조국의 품에 안겨 "아빠"라면서 흐느끼기도 한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한다.

1983년생인 김성은은 1998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1살 연하의 축구선수 정조국과 2009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성은은 세 아이를 출산하고도 49kg 몸무게를 유지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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