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여유로운 일상의 순간을 공유했다.

한유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당자리 뺏김. 오늘은 옆자리"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한유라는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있다. 평소 좋아하던 자리를 이날은 놓친 듯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듯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머 어디갔...?"이라며 케이스 뚜껑이 없어져 당황한 듯한 모습이다. 그래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광활한 바다 풍경이 힐링을 선사한다.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성북동 카페를 폐업했다. 한유라는 하와이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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