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2021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배우 김태희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오늘(21일)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속 배우들의 재치 있는 추석 메시지를 깜짝 공개했다. 배우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추석 인사를 전하며 단란한 케미와 센스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김태희가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정말 오래간만에 인사드리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가족들도 마음대로 못 만나고 가고 싶은 곳도 제대로 못갈 수도 있지만, 마음만큼은 모두가 함께하는 즐겁고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더 힘내서 예전과 같은 자유로운 날들이 왔으면 좋겠다. 저는 다음 작품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이어 배우 김성철, 이시언은 "각자의 시간을 즐겁게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린다", "각자 혼자서 맛있는 거 많이 챙겨 드시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며 가족들이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법을 재치있게 제안했다.

배우 고준, 김다솜, 권수현, 서인국, 왕지혜, 임세주, 태원석, 한다미는 "여러분들 해피한 추석 보내세요", "최대한 즐겁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배우 유승호는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 중이라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당부와 함께 깨알 홍보요정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고준, 권수현, 김다솜, 김서경, 김성철,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왕지혜, 유승호, 이시언, 이완, 임세주,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 허준호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