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 명절 앞두고 중증장애시설 송편 나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안산 영웅시대에서 명절 맞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안산영웅시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부도 중증장애시설인 어린양의집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안산영웅시대는 어린양의집과 1년가량 인연을 이어오고있다. 안산영웅시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다들 힘든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영시님들과 생필품,음료,송편등을 준비해서 다녀왔다"며 "일반인들을 대면할수 없지만 이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같이 산책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이 얼릉 다가오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안산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26일에는 약 540만 원을 중증 장애인들을 돌보는 기관인 ‘어린양의 집’에 기부했다. 이어 6월 4일에는 글로벌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조손 가정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86만 4491원을 기부 한바 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으로 입상한 임영웅은 K팝 아이돌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각종 팬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그는 음원 성적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최근 구독자 121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는 10억1000만이 훌쩍 넘었다. 특히 해당 채널은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된다. 이 또한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해당 채널은 17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을 뽐내고 있다.

이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