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임영웅 / 사진=텐아시아DB
임영웅 팬들이 추석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은 17일 올해 추석을 맞아 팬들의 소망을 담아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후원품(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은 지난해 8월 13일 1000만 원, 12월 21일 300만 원, 올해 6월 4일 400만 원등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웅시대 측은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웅 영웅시대 울산팬들, 추석 맞아 소외계층 이웃에 후원 '훈훈'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올랐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1000만뷰를 돌파했다.

임영웅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됐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7만3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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