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태태랜드' 일본에서 끝없는 인기 고공행진 '퍼펙트 올 킬'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내 인기 랭킹 퍼펙트 올킬을 장기 집권하며 ‘태태랜드‘ 일본에서 끝없는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뷔는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 K팝 남성 아이돌 투표에서 총 1만 8851표를 획득해 1위에 등극, 적수 없는 넘버원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24주 연속 1위라는 신기록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일본에서 뷔는 K팝 아티스트뿐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화랑‘이라는 단 한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음에도 불구, 뷔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연기자 등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같은 주간 일본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 20대 한국 배우 투표에서도 뷔는 1만 5420표로 19주 연속 1위를 차지해 드라마 ’배우 김태형’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뷔는 일본 내 K팝 아이돌 인기 랭킹, 오디션 정보 등을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데일리, 주간, 월간, 전 기간 1위는 물론 즐겨찾기까지 모두 1위를 휩쓸며 명실상부 ’태태랜드‘에서의 흔들림 없는 위상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하는 일본의 인기 투표 사이트 ’랭킹‘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남자 아이돌‘ 1위, ’가장 잘생긴 한국 아이돌‘,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가장 잘생긴 방탄소년단 멤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 유명 랭킹을 모두 접수하는 ’올 킬‘의 위엄으로 인기 최강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뷔는 일본의 트위터 트렌드 트위플 '유명인 랭킹' 총결산에서 2021년 상반기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위를 차지했다. 1, 2위가 모두 일본인이며 현지에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이며 개인 아티스트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반박 불가 일본내 최정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