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슬림탄탄 몸매도 'Perfect Man'('AYO')
방탄소년단 지민이 슬림 탄탄한 근육질의 '퍼펙트 맨'으로 아이돌 워너비 몸매 트렌드를 이끌고있다.

최근 남자 아이돌 근육질 몸매에 대한 현직 헬스 트레이너들의 전문성과 솔직함을 담은 방송이 유튜브 채널 'AYO'(에이요)를 통해 공개됐다.

트레이너들은 영상에서 한 누리꾼이 '반박불가 남자 아이돌 몸매 트렌드. 진짜 말랐는데 근육 장착한 아이돌 지민이 요정 같은데 근육 대단해'라고 하자 2014년 연말 시상식에서 상의를 탈의한 지민의 사진을 보고 "팔을 들게되면 보이는 등근육, 광배근이 있는걸 보아서는 등운동을 열심히 하신 것 같다"는 전문가적 분석과 평가를 했다.

그러면서 "근육량이 어느 수준에 올라갔을 때는 마른 분들이 (근육을) 더 증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말랐는데도 이렇게 몸을 만든걸 보면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한 것"이라고 인정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아이돌들이 옷을 입었을 때 슬림해 보이지만 잔근육이 보이는, 핏을 잘 살아야하니까 슬림한 몸을 선호한다며 지민이 워너비 몸매 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입증해보였다.

'퍼펙트 아이돌 몸매'로 불리는 지민은 어린시절부터 검도와 태권도, 축구 등 다양한 운동과 힙합 댄스, 현대무용, 발레, 마샬아츠, 아크로바틱 등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슬림한 근육질 몸매와 환상 비율의 피지컬로 유명하다.

특히 퍼포먼스에 담긴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데뷔 8년이 지난 현재까지 탄탄한 몸매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지민은, 프로페셔널한 직업의식을 기반으로한 '자기관리의 끝판왕'으로 팬들과 후배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상의 댓글에는 "핏만 봐도 워너비 그 자체", "몸으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다니 진짜 멋지다", "진정한 퍼펙트맨, 부족한게 뭐야?", "꿈에 그리던 몸매였는데 지민이형 진짜 대단해" 등의 반응을 모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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