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비대면, 대화 프로그램 이용 재미 '쏠쏠'..소소한 취미 만들길 바란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손편지를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YouthToday(청춘의 오늘), #YourStories(당신의 이야기) 해시태그와 '여러분의 지난 2년, 현재 어떤 세상을 살아가고 있나요? 여러분의 세상을 이루고 있는 소중한 것들 또는 현재의 나를 이미지, 이모지, 단어로 자유롭게 표현해 주세요! UN에서 여러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라는 글로 유엔 연설 관련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이와 관련된 게시물을 각각 게재했고 정국은 자신의 취미를 밝히며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바뀐 일상에 맞춰, 저는 저만의 소소한 취미를 만들었어요. 여러분은 새로 시작한 취미가 있나요? #정국 #YouthToday #YourStories' 라는 글과 함께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사진으로 게재했다.

해당 편지 속에서 정국은 "코로나가 생기고 난 뒤부터 "비대면" 이라는 말이 익숙해졌다" 라고 운을 뗐다.

정국은 "친구, 지인들은 물론 가족도 만나기가 힘들다" 고 비대면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서 정국은 "그래서 요즘 대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람들과 수다도 떨고 노래도 듣고 게임도 하며 영화도 본다. 생각보다 즐거움이 쏠쏠하다" 고 밝혔다.

또 정국은 "비대면이 익숙해진 현재, 많은 사람들이 조심스럽고 위험하지 않은 소소한 취미를 만들었음 좋겠다♡" 라며 변화에 적응하자는 희망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더불어 또박 또박 간결히 쓴 글씨체와 이모티콘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그림을 곳곳에 그려 넣은 정국의 정성스러움도 엿보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돼 9월 21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유엔 총회 일반 토의에 참석하기 위해 9월 중 조용히 출국할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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