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전통 북 치는 환상적 몸짓→웅장·화려한 스케일('비지트서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환상적인 몸짓으로 전통 북을 연주해 팬심을 울렸고 전세계 트렌드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비지트서울 TV(VisitSeoul TV)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서울 홍보 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SEOUL X BTS] 어기영차 서울 BTS'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삼고무에 둘러 쌓여 전통 북 중고(中鼓) 2개로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정국은 한국 전통 무늬가 돋보이는 재킷을 입고 왕자님 자태를 뽐내며 북 양 쪽을 북 채로 빠르게 번갈아 가며 열정적으로 연주해 보는 이들에게 눈호강과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4초의 짧은 시간에도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웅장하고 화려한 스케일은 눈과 귀를 압도시켰고 정국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도 잃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정국, 전통 북 치는 환상적 몸짓→웅장·화려한 스케일('비지트서울')
또 정국은 단독으로 북을 치면서도 특유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강렬한 존재감을 한껏 내뿜었다.

이어서 정국은 "서울!" 이란 내레이션에 맞춰 북은 강하게 내려친 뒤 두 팔을 V자로 뻗으며 절도 있고 근엄하게 엔딩을 장식했다.

수준급으로 북을 치는 정국의 실력도 눈길을 끌었고 섹시하면서 기품있고 고혹적인 매력과 어둠 속에서도 눈부시게 광채 나는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일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는 'DRUMMER JUNGKOOK'(드러머 정국)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전세계에서 뜨거운 주목과 관심이 나타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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