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임영웅, 뒤에서도 팬들 자랑하고 있을 것 같은 스타 1위

가수 임영웅이 뒤에서도 팬들 자랑하고 있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 됐다.

익사이팅디시에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뒤에서도 팬들 자랑하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설문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총 19만 919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임영웅이 12만 6142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득표율은 63.33%다.

뒤이어 이찬원이 17.26%의 득표율로 2위, 정동원이 9.80%로 3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이후 '국민 가수'로 떠올랐다. 무대 뿐 아니라 '뽕숭아 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예능 프로그램에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만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도 독자적인 구독자 17만2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나눔 행렬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부터 마스크까지 기부를 실천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