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남편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시간에 이럴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안에서 딸 소울이와 놀아주고 있는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상단 시계에는 '오전 6시 52분'이라는 시간이 찍혀 있어 눈길을 끈다.

병원으로 출근하기 전 피곤한 상태에서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남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윤지가 "아빠 선 육아 후 출근 화이팅"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강탈한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2015년생 딸 라니, 2020년생 딸 소울을 낳았다.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윤지 부부는 지난 2월 '동상이몽2'에서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매매가 17억 원대에 형성돼 있다.

정한울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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