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휴대전화 시장에서도 빛나는 '뷔다스 효과'


방탄소년단(BTS) 뷔가 휴대전화 시장에서도 ‘뷔다스’ 효과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삼성 '갤럭시 Z플립 3' 출시와 함께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판매에 일조하며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북미매체 올케이팝은 많은 팬들이 Z플립을 구매하고 뷔의 영상으로 외부화면을 꾸민 후기영상을 공유하며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SNS에는 뷔의 gif(짧은 동영상 파일) 외부 화면을 설정하고, 플립을 접었을 움직이는 뷔의 배경화면을 자랑하는 영상이 속속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배나 커진 외부화면에서 CGV 비주얼을 자랑하는 뷔의 모습은, 자신만의 DIY 제품을 원하는 Z세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실제로 자신이 지닌 아이템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한 2030세대와 여성층에서 Z플립3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녀, 아기, 동물이 등장하는 광고는 친숙도나 주목도가 높다는 ‘광고 3B 법칙 뷔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세계 최고 미남의 눈부신 미모와 보는 이를 숨막히게 만드는 감각적인 표정연기는 찰나의 예술인 광고에서 빛을 발해왔다.

얼마 베트남의 주요 경제전문 일간지 '라오동(LaoDong)' 기사를 통해 "(한국의) 가장 비싼 광고 모델 아이돌 4 발표하며 뷔를 유일한 남자 아이돌로 지목하기도 했다.

매체는 "그들의 영향력과 대규모 팬덤은 '막대한' 판매량으로 브랜드를 돕는다" 평가했다. 이어 "뷔는 뛰어난 브랜드 파워로, 사용했던 의류나 화장품을 분만에 품절시킨다" 전했다.

뷔가 방탄소년단의 주류광고 브랜드 '클라우드(Kloud) 생드래프트'에서 론칭광고 메인 모델로 선택된 것은 뷔에 대한 광고업계와 기업들의 높은 평가를 입증하는 예이다.

또 지난해 방탄소년단과 삼성의 협업이 알려지기도 전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 버즈 플러스를 착용한 영상이 단독 등장한 것 역시 광고모델로서의 뷔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휠라에서도, 뷔가 착용한 '기능성 네온 로고 반팔 ' 일간 베스트셀러 공개 당일 여름 시즌 제품 사이즈 단독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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