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모범생' 임영웅, '발라드도 잘 소화할 것 같은 가수' 1위
트롯 가수 임영웅이 발라드도 잘 부를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투표 웹서비스 ‘마이원픽’(MY1PICK)은지난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감성폭발 여름밤 발라드도 잘 소화할 것 같은 스타 1픽은?' 이라는 주제의 투표 결과 임영웅이 97만 9345표라는 득표수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수상 부문은 남자 광고모델과 남자 트로트 가수다. 이로써 임영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임영웅은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방송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트롯 모범생' 임영웅, '발라드도 잘 소화할 것 같은 가수' 1위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7만 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8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629,312 미디어지수 3,470,111 소통지수 2,880,693 커뮤니티지수 3,338,8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18,998로 분석됐다. 이 결과는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와 브랜드평판 모니터를 통해 도출됐다.

임영웅은 오는 13일부터 본래의 소속사로 돌아가 솔로 활동에 집중한다. 지난해 3월 TV조선의 자회사 티조C&C가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를 맺은 기간제 활동이 마무리되면서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컴퍼니는 앞으로 그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보낼 계획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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