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D.P.' 굿즈 못 받았나
"어머니께서 '니꺼는 없냐'고"
"재입대 신청이라 해야 하나"
사진=현봉식 인스타그램
사진=현봉식 인스타그램


배우 현봉식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제작진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현봉식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계정을 태그한 뒤 "DP 굿즈 왜 나는 안 줍니까. 섭섭하고 막 고향 생각 나고 그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머니께서 '딴 아들은 뭐 들고 찍는데 니꺼는 없나?' 하신다"며 "재입대 신청이라도 해야 하나"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D.P.' 속 헌병대장실 근무표가 담겼다. 천용덕 중령을 연기한 현봉식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앞서 'D.P.' 주연배우 정해인과 원작자 김보통 작가 등은 굿즈를 받고 SNS를 통해 인증한 바 있다. 이들이 공개한 굿즈에는 '현역병 입영통지서'라고 적히 종이를 비롯해 군번 줄, 모자, 방한복 등이 담겼다. 하지만 현봉식은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음에도 굿즈를 받지 못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공개된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봉식은 극 중 헌병대장 천용덕 중령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간부를 연기한 배우 중 가장 어리지만 이질감 없이 대장 역할을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현역 병사 한호열 상병으로 분한 구교환보다 어린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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