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황신영이 만삭의 고충을 토로했다.

황신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쪽으로 자야만.. 버틸 수 있 뜨아~! 하루 하루 더 더 무거워지는 배. 오늘은 자궁이 더 커지는 건지? 자궁 쪽 밑에가 아예 빠질 것 같이 아파서 일어나지를 못 하겠네요. 애들이 잘 크는 건 너무 좋은데. 요 자궁? 의 아픔은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 건지... 이제 슬슬 무서워져요 #조금만 더 #힘내기"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황신영은 만삭의 배가 버거운 듯 침대에서 옆으로 돌아누워있다. 세쌍둥이 예비맘의 고충이 전해진다.

황신영은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인공수정으로 세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9월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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