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어린이 재단+유니세프 말레이시아 '기부
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맞이, 연탄 9791장(약 783만원) 기증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연탄을 기부한 팬들의 소식이 전해져 오면서 훈훈함을 안겼다.

'꾸르소나'라는 계정을 사용하는 방탄소년단 한 팬은 정국의 생일인 9월 1일, '𝙷𝙰𝙿𝙿𝚈 𝙹𝙺𝙳𝙰𝚈 𝙳𝙾𝙽𝙰𝚃𝙴' 이라는 연탄 기부 서포트를 진행했다고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는 정국의 생일을 기념하여 '방탄소년단 정국' 이름으로 밥상 공동체 연탄 은행에 연탄 9791장(약 783만원)을 기증했다며 후원 증서와 기부 후원 모금에 참여한 서포터 명단도 공개했다.

또 "정국의 선한 영향력으로 온 세상이 더 따뜻하도록 함께 나눠요" 라는 선행 실천 메시지도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름으로 연탄 기부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도 꾸르소나와 팬들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름으로 밥상 공동체 연탄 은행에 연탄 2500장 기증하고 봉사 활동을 한 차례 펼친 바 있어 이들의 꾸준한 선행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에게도 귀감이 됐다.

더불어 팬 계정 '전순둥전제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름으로 후원금 25만원을 전달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인증했다.

전순둥전제이는 앞서 세이브더칠드런에 정국의 생일 맞이 후원금 91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생일 맞이, 연탄 9791장(약 783만원) 기증
정국의 말레이시아 팬 베이스 'Jungkook Malaysia'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산소 발생기 및 기타 인명 구조 용품 등 필수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UNICEF Malaysia'(유니세프 말레이시아)에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트위터에서 전했다.

또 비영리 단체 'Yayasan Ikhlas'에서 재난으로 영향을 받고 식량, 교육 장비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고가의 병원 장비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Jungkook Malaysia'는 현지 'Zoo Negara' 동물원의 호랑이 'Kayla'를 입양해 후원한다고 말했다.

정국의 네팔 팬 베이스 'Jungkook Nepal'도 현지 농촌 지역의 어린이 교육 시스템 개선 등에 기부했다고 트위터에서 전했다.

한편, 팬들은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받은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모범 팬덤의 본보기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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