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SNS 통해 母 1주기 알려
과거 사진 게재하며 추모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1주기를 애도했다.

윤종신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엄마 떠난지 1년 되는 날, 9월 3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실의 소파에 앉아 있는 윤종신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버지가 직접 발톱을 깎아주며 남다른 애정을 표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게시물을 본 가수 정홍일은 "정말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어머님 편히 잘 지내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라는, 가수 겸 화가 솔비는 "오빠 항상 기도할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달 27일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Repair 8월호 'Love Boat'를 발매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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