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함연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함연지는 "드라마나 영화 너무 하고 싶다. 오디션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오디션 보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다. 최근에 웹드라마 찍은 것도 나가면서 점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 공부하고 있는 게 있냐는 물음에 "저는 항상 연기와 노래를 공부 중이라서 많은 분들이 제 취미를 물어보면 할 말이 없다. 저는 지금 제 직업을 하기도 바쁘다"고 답했다.

남편이 가장 멋져 보일 때로는 "샤워하고 나왔을 때"를 꼽으며 쑥스러워 했다. 연애를 하고 싶다는 22살 대학생에게는 "연애 하셔라. 전 연애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저는 정면돌파형이다. 아주 옛날 얘기지만 눈빛 교환을 하다가 먼저 고백한다"고 밝혔다. 한 네티즌이 "제가 먼저 번호 딴 사람과 만나는데 뭐 입는 게 좋겠냐"고 조언을 구하자 함연지는 "거부할 수 없이 딱 달라붙으면서 우아한 검정색 원피스"를 추천했다.

최근 본 영화는 "'기적' 시사회를 갔다 왔는데 너무 재밌다. 왕 강추다. 따뜻하고 동화 같고 환상적이면서 재밌고 감동적이다. 울다가 머리 터질 뻔했다"고 밝혔다.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너무 재밌다"며 최근 이 프로그램 열혈 시청자임을 밝혔다.

맥시멀리스트, 미니멀리스트 중에 어떤 스타일이냐는 물음에는 "미니멀리스트이고 싶은데 유튜브, 방송 촬영하다 보면 소품이나 살 게 많아서 집에 뭐가 너무 많아져서 맥스멀리스트가 됐다"고 털어놨다. 가장 좋아하는 아침 식사로는 "팬케이크, 아니면 프렌치토스트"를 꼽았다. 패리스힐튼의 레시피 콘셉트로 유튜브를 찍어달라는 요청에는 '바로 옷 입고 촬영 고고고'라며 핑크 드레스를 입고 요리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유튜브 브이로그를 시작하고 싶다는 팬에게는 "먼저 시작해보시는 거다. 막 찍어보는 걸 추천드린다"고 조언했다. 좌절감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는 "저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오디션에 계속 떨어진다. 거기서 오는 좌절감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방법과 개선법을 찾는다. 잘했는데 떨어졌을 수도 있다. 자기에 대한 사랑과 믿음, 노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계속 이겨내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응원했다. 항상 밝은 미소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저도 여러분를 만났을 때 반가워서 웃는 거지 저도 가만히 혼자 있을 땐 웃고 다니지 않는다"며 "너무 자기 자신을 안 좋게 생각하지 마라"고 전했다.

함연지는 팬미팅 계획에 대해 "당연하다. 그것만 기다리고 있는데 코로나가 안 끝난다. 팬미팅을 미니 콘서트처럼 해서 저는 노래하고 햄편은 기타 치고 여러분하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로,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와 2017년 결혼했으며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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