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열애중임을 밝혔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 얼마전부터 교제중입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글과 함께 연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민아가 그의 연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체크무늬 셔츠에 커다란 주머니가 달린 청바지 등 시밀러 룩을 연출했다.

권민아는 “지금 좋은 사람 만나서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제가 원나잇을 하냐 클럽이나 뭐 안좋은데를 다니냐. 저 남자 트라우마 있다. 어릴때 강간상해죄에 그 사람외에도 폭행당한 적이 많아서 남자는 쓰레기라 생각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저도 이제는 당당하고 솔직하고 행복하고 저답게 살려고 한다”며 “이제 저같이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같은 팀 멤버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SNS를 통해 충격적인 폭로와 함께 극단적 선택과 자해 등을 인증하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지난 6월 권민아가 A 씨와의 열애를 알린 직후 A 씨의 전 여자친구 측에서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권민아는 “양다리, 여우짓 다 인정한다”며 A 씨와 결별 했음을 선언했다.

최근 권민아는 유튜브 채널 ‘점점TV’에 출연하며 3년 만에 방송 복귀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14세 성폭행 피해 사실부터 AOA 괴롭힘 논란, 고 설리 언급까지 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권민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아버지를 사랑한다는 말과 지금은 모든걸 용서한다는 말, 그리고 누구보다도 어렸을 때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기다렸다는 말, 그리고 눈꽃 선생님 질문으로 인해 “자 이제 설리 이야기를 해봅시다” 해서 연거푸 들어온 질문 그래서 제가 진리의 이야기를 하는것은 아닌 것 같다고 분명히 말했고, 방송관계자 측에서는 풀영상을 내보내면 제가 더 가십거리나 타격을 입을거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많이 걸러줬다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아니에요. 그래서 풀영상을 올리기로 했고 중간에 유씨에 관한것도 듣고 싶었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그거에 대해서는 어영부영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욕 먹으나 저렇게 욕 먹으나 차라리 제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욕 먹는게 덜 억울할 것 같고, 방송도 공식적인 방송은 안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하고 싶은게 있고, 해야하는 게 있고 이제는 옛날의 민아로 돌아가고 싶어서 당당하고 눈치볼 것 없이 더 과감하게 살려구요 남 시선 신경안쓸껍니다.
저는 제 풀영상보고 좋던데요.
눈이 풀렸든 불안해 보이든 뭐든
그리고 네 저 얼마전부터 교제중입니다. 제게 큰 약점이 하나 있는데 가정형편이에요.
제가 워낙 상상속의 그림보다 더 힘들게 자랐어서 가정환경이 안좋은 사람이 다가오면 거절하지 못해요.
이성으로 꼭 느껴지지 않아도 감싸주고 싶고 내가 손 뻗었을 때 아무도 잡아주지 않았기에 나는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만난 사람이 있었져.
그러고선 거짓말들에 속아 넘어갔고 해명을 하려고 했으나 아무도 내말은 믿어주질 않으니, 그냥 내가 다 인정하기로 하고 본인이 다 책임지고 지가 잘못했으니까 돌려놓겠다고 해놓구선 절 더 XX으로 만들어놨죠 저희 어머니 욕하지마세요 그럴만한 이유 자격 충분히 있었습니다.
말 솜씨가 참 좋아서 무섭더라구요.
그 쪽 어머니도 보통 아니셨어요.
제 인생에 기스 내놓은 XX는 따로 있는데 인생 책임은 저더러 내라뇨.
그래놓고 전 또 다 책임을 지려고 했죠.
그런데 덕분에 이제 그 약점 좀 지우려구요. 지금 좋은 사람 만나서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나잇을 합니까 아니면 클럽이나 뭐 안좋은데를 다닙니까.
저 남자 트라우마 있어요 어릴때 강간상해죄에 그 사람외에도 폭행당한적이 많아서 남자는 ㅆ레기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다구요.
근데 저도 이제는 당당하고 솔직하고 행복하고 저답게 살려구요.
풀 영상 올라오면 꼭 봐주세요.
그걸 끝으로 유튜브 방송이든 당분간의 방송은 안할것이고 평생 안할수도 있어요.
다만 유튜브 채널 202rooms에 대해서는 평소에 일하는 모습과 농땡이 부릴때의 모습 연습하는 모습 제 원래 성격들 오픈 과정까지 담고 싶어서 이건 솔직히 고민중이에요. 아무튼 저는 이제 저같이 살께요!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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