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가연 SNS)
(사진=김가연 SNS)


배우 김가연이 육아 꿀팁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육아 꿀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김가연의 모습이 담겼다.

김가연은 "밤에 자다가 아이손을 만졌는데.. 아이가 열이 있는가? 아닌가? 싶은 그런 때가 있죠?"라며 "체온계 귀에 꼽자니 깰 거 같고 안 하자니 웬지 껄쩍지근하고, 이럴 때 엄마 온도계 써보세요"라고 했다.

이어 "바로 입술입니다. 아이의 손등이나 발등에 입을 뽀뽀하듯이 갖다 대보세요. 손으로 잡았을 때 뜨끈한 거 같더니 입술을 대더니 적당히 내 온도 같은? 이러면 정상이다"라며 "입술 대보면 딱 느낌이 나요. 지금 미열인지 고열인지.. 그 열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열이 있으면 전 그때 체온계 쓰는데 정확도 200% 식구들이 열있는거 같다고 하면 바로 엄마 온도계 출동. 대보고.. 응 아니야 열없어 이렇게 됩니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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