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10년 다닌 회사 퇴사하고 얼마나 신나면 골프장에서 점프 [TEN★]


'박성광♥' 이솔이, 10년 다닌 회사 퇴사하고 얼마나 신나면 골프장에서 점프 [TEN★]
'박성광♥' 이솔이, 10년 다닌 회사 퇴사하고 얼마나 신나면 골프장에서 점프 [TEN★]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돌아봤다.

이솔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밖에 있는 것 같지만 거의 차와 집 사진. 혹은 이런 옛날 사진. 인스타와 현실의 차이. 한 달 동안 일 몇 번 외에 나간 적이 없는 듯 하네요. 미팅도 대부분 재택으로 하고, 어쩌다보니 여름휴가도 스킵하고. 요즘 모두의 삶이 그러하겠지만 맘껏 숨쉬고 싶고, 맘껏 부대끼고 싶고만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추적추적 비가 오니 만개한 꽃이 떨어질까 행여 여름이 더 빨리 가버릴까 괜시리 아쉬운 맘이 들어요. 이른 아침 집을 나설 때는 달라진 공기에 코가 시큰한데 점심이 되면 또 높은 기온이 불쑥! 여름, 가을이 힘씨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문득 올해 여름은 어땠는지 다시 한번 곱씹어보게 되는 게 벌써 가을타나 봐요..?"라고 전했다. 또한 "어제는 남편이 백신 2차를 맞았어요. 오늘도 일찍 집을 나서기에 타이레놀 먹인다고 아침을 차렸는데, 아침밥을 워낙 안먹는 남편은 여전히 잠을 5분이라도 더 자겠다고 침대에서 나오질 않더라고요. 밥심이 부족해도 팔팔한 거 보면 감사하기도 하지만, 제게 울엄마 모습이, 남편에게 제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근심이 가득해졌지 뭐예요 '일어나~ 밥 식기전에 먹어!'라는 말 안에 여러 반찬이며 밥이며 따뜻한 채로 식탁에 올리기 위해 수없이 타이밍을 맞춘 노력이 들어가 있다는 걸, 그래서 더 맛있는 집밥이였다는 걸, 집 떠나 누군가의 아내가 된 이제야 아는 철없는 딸이랍니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여름과 가을을 오갔다 자기 반성으로 끝난 두서 없는 아침일기"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솔이는 라운딩을 나간 모습. 화이트 티셔츠와 플리츠 치마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제자리에서 높이 뛴다. 야외활동에 신난 이솔이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도 웃음 짓게 한다.

남편 박성광은 "밥 잘묵었습니다 아들 올림"이라고 댓글을 남겨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출신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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