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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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미국 하와이에서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 라디오에서 나오는 ‘Butter’”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유라가 차 조수석에 앉아 찍은 창문 밖 모습이 담겼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PIIKOI ST’(피코이 거리) 라는 간판으로 보아 하와이 호놀룰루를 드라이브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유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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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서 비슷한 이국적인 배경에서 걸어가고 있는 두 딸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어 하와이서 가족 여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정형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두 딸만 데리고 온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와이는 정형돈, 하유라가 2009년 다녀온 신혼여행지이기도 하다.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성북동 카페를 폐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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