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이사한 집의 하자 보수로 고생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안현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로 이사온 지 꼭 한 달. 이게 되겠냐는 끊임없는 불평과 방해 속에서도 이 악물고 일은 일대로 하면서 하나둘 골치아프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난장판이던 짐도 싹다 정리해 낮에는 처음으로 집앞 식당에서 브런치도 먹고 시부모님께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그리고는 마침내 받아본 두 달 전 사진을 보고 나는 깨달았다. 내가 또 하나의 파도를 무사히 넘었음을.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정말 맞다. #하면 된다. 잊지 않고 멋진사진 보내주신 김산TV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안현모는 서핑보드를 잡고 다가오는 파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안현모의 뒷모습이 제법 기세 넘친다. 어려운 파도를 정복하는 서퍼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자신에게 닥친 어려운 일들을 하나씩 굳은 마음으로 해결해나가겠다는 안현모의 의지가 엿보이다.

앞서 안현모는 방배동을 떠나 새로 이사한 집에서 하자가 발견돼 고충을 겪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집을 보러 다닌 것만 넉 달. 이삿짐을 싸는 것도 푸는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사업체고 집이고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산적해있다. 매일 악몽을 꿀 정도로 집에 벌레가 들끓고 장마 내내 비가 샌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겠지"라고 밝혔다.

SBS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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