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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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뱀뱀이 시크하고 몽환적인 카리스마 가득한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싱글즈' 9월 호를 통해 뱀뱀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화려한 슈트를 소화하며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과감한 패턴의 슈트와 화려한 액세서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것은 물론 깊이 있는 눈빛으로 그윽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뱀뱀의 모습은 차원이 다른 성숙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뱀뱀은 '싱글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 솔로 앨범의 원픽은 타이틀곡 'riBBon'이라고 밝히며, "식상해 보이겠지만 가장 정이 많이 든 노래라 어쩔 수 없다. 공연도 했고, 뮤직비디오도 찍었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수정을 했다. 그렇게 공개된 곡의 반응이 좋은 걸 보니 시작이 좋았다고 느낀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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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솔로 가수로서 첫 도전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 스타일로 풀어나가면 되기 때문에 곡 작업은 수월한 편이었지만, 혼자서 모든 걸 해내야 하므로 오히려 부족한 점이 잘 보여서 부단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 아이돌로 컬러 렌즈와 초커를 시도하며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준 뱀뱀은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며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지만, 가수 뱀뱀이 아닌 인간 뱀뱀은 그 누구보다 집을 사랑하는 집돌이라는 사실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6월 첫 솔로 앨범 'riBBon'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출발을 알린 뱀뱀은 국내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는 물론, 아이튠즈 34개 지역에서 탑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계속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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