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음원 줄세우기 신공을 펼쳤다.

29일 오전 음원 사이트 지니(genie)에 따르면 TOP 100에서 임영웅의 노래 9곡이 상위에 랭크됐다.

1위 '이제 나만 믿어요'부터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HERO', '끝사랑', 'Bk Love', '잊었니', '미워요',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순이다.

임영웅은 음원 외에도 광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CF 스타로서 굳건한 위상을 드높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팬들은 임영웅을 중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은 임영웅을 위해 팬들은 다수의 사회단체 기부 활동, 지하철·버스광고 게재 등으로 축하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의 폭발적인 화력이 그의 전성시대를 장기화했으며, 올바른 팬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임영웅, 지니 트로트차트 상위권 줄세우기 신공
'소통왕'으로 통하는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의 일상, 커버곡, 무대 영상 등이 주로 올라온다.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긴 영상이 15곡이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또 다른 채널 '임영웅Shorts'는 16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은 두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임영웅은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가창력, 선한 이미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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