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혜정이/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딸 혜정이/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부상에 깜짝 놀란 심경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 장난꾸러기 어쩌죠?"라는 글과 함께 혜정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혜정이는 코에 빨간 상처가 난 채로 소파 위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잠시도 가만 있지 않고 몸을 하루종일 움직이고 엄마 심장 다 닳는다"며 "친정엄마 오셔서 저 어릴적 창문에서 떨어져서 아랫니 4개 빠졌다고 2시간 이야기하다가 가셨다. 혜정이 콧잔등 조금 까졌는데도 눈물이 핑 돌던데 우리 엄마 얼마나 놀라셨을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거 다 모르고 크고 내 자식 낳고 나서 안다"며 "그러니 우리 혜정이가 오늘 내 마음 몰라주는 것 그러려니 해야지요. 아무튼 오늘은 무진장 감사한 날이다. 혜정이가 이 정도이길 고맙다.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함소원 딸 혜정이/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딸 혜정이/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그는 또 혜정이의 사진을 올리며 "엄마 마음 닳아 없어지게 해놓고 아빠한테 달려가서 뽀뽀해주고 방방 뛰는 말썽꾸러기 내 딸. 그래도 예쁘다"고 했다.

이후 함소원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볼 때마다 콧잔등 보고 '휴' 소리 나오지만 그래도 엄마 보고 웃으면 너무 예쁜 걸 어쩌냐"며 "혜정아 이젠 좀 숙녀같이 얌전히 어때"라고 적었다.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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