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남' 방탄소년단 진, 이번엔 30초! 인도네시아 포토카드 매진 기록
방탄소년단(BTS) 진이 단 30초만에 한정판 포토카드를 매진시켜 또 한번 '완판남'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토코피디아(Tokopedia)는 26일 오후 3시(현지시간) 진의 토코피디아 12주년 에디션 포토카드를 한정수량으로 2차 판매했다.

판매 시작 4분후 토코피디아는 공식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진의 단독 포토카드가 15시 00분 30초에 매진됐다"고 긴급 공지했다.
'완판남' 방탄소년단 진, 이번엔 30초! 인도네시아 포토카드 매진 기록

진은 한정판 포토카드를 단 30초만에 매진시키며 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 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27일 “방탄소년단 진의 한정판 포토카드가 30초만에 매진되며 신기록을 세웠다”는 제목의 기사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진이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전하며, 지난 2주동안 진 관련 많은 상품이 품절됐다고 전하며 진의 ‘완판남’ 위용에 놀라워했다.

진의 포토카드가 품절된 후 인도네시아에서는 '30 detik(30초)'와 ‘SOLD OUT KING SEOKJIN'이 실시간트렌드를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고 팬들은 품절킹 진을 환호하며 축하했다.

진은 계속해서 집업 스웻셔츠, 후드 티셔츠, 버킷햇, 운동화, 파자마, 목걸이, 향수, 인형 등 착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연이어 단숨에 매진시키며 '완판남' 진의 효과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완판남' 방탄소년단 진, 이번엔 30초! 인도네시아 포토카드 매진 기록
팬들은 "세상에 30초라니! 진짜 대단해”, “품절왕! 김석진", "MAS GANTENG의 위력". "JIN도네시아가 맞네", "품절시간 실화냐", "너무 잘 생겼어. 저 포토카드 나도 갖고 싶다", "포토카드 다시 판매해줘", “내 마음을 흔들더니 인도네시아의 마음도 흔들었네", “진이는 도대체 못 하는게 뭐야”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품절 요정으로서의 진의 매력은 일본에서도 폭발했다. 진의 라인프렌즈BT21 캐릭터 알제이(RJ)가 또다시 단독품절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은 것.

일본 온라인 스토어 '라인프렌즈 재팬'(LINE FRIENDS Japan)은 지난 21일 'BT21 카라비너 마스코트 인형' 시리즈 판매를 시작했다. 그 중 진의 알제이 인형만이 해당 시리즈 중 유일하게 품절되며 그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증명했다.

알제이의 인기는 이후에도 식을 줄을 몰랐다. 지난 23일 'BABY 젤리캔디 미니 인형' 시리즈 판매를 시작한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 '라인프렌즈 컬렉션'(LINE FRIENDS Collection)에서도 진의 알제이 인형이 가장 먼저 품절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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