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의 육아법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가 처음인 우리들 서툴러도 괜찮아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처음부터 잘하긴 힘들잖아요. 그러면서 배우는 거라 생각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늘도 공감하고 이입하고 결국 늘 그렇듯 어제 일 반성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 장영란은 침대에 누워 아들, 딸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책 읽어 달라 하면 '내일 읽어줄게' 미루고 미루고"라며 "점점 커가는 아이들을 내 마음에 담지 못하고 있었다"고 털어났다.

그러면서 "우리 지우, 준우 눈 맞추며 수다 떨고 코로 너희들 냄새 맡고 입으로 미친듯이 뽀뽀하며 사랑한다 속삭일거야. 귀로 너희들 얘기 하나도 빠짐없이 잘 들어줄게.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오늘도 엄마는 반성한다"고 적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장영란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

부모가 처음인 우리들

서툴러도 괜찮아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처음부터 잘하긴 힘들잖아요
그러면서 배우는거라 생각해요

육아지침서 금쪽같은내새끼가있잖아요

오늘도 공감하고 이입하고 결국 늘 그렇듯 어제 일 반성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책 읽어 달라 하면 내일 읽어줄께 미루고 미루고

이 소중한 시간들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들을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점점 커가는 아이들 내 눈에 내 마음에 담지 못하고 있었네요

우리 지우 준우 눈 맞추며 수다 떨고 코로 너희들 냄새 맡고 입으로 미친듯이 뽀뽀하며 사랑한다 속삭일꺼야 귀로 너희들 얘기 하나도 빠짐없이 잘 들어줄께 너무너무 사랑해

오늘도 엄마는 반성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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