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SNS 통해 의미심장한 심경 토로
"난 아직 30년 그 언저리 밖에 살지 않았는 걸"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토로했다.

태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응 맞아. 좋아했지. 지금도 좋아하고"라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근데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아직 더 잘 할 수 있는 걸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잖아? 난 아직 30년 그 언저리 밖에 살지 않았는걸"이라며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래서 열심히 집중해서 살아가. 그렇다고 피곤하게는 말고. 늘 나와 내 사람들이 행복하고 무탈한 선에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연은 최근 신곡 'Weekend'를 발매했다.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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