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일본 유명인들의 끊임없는 팬심 고백..'태태랜드' 원톱 인기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유명인들의 끊임없는 팬심 고백으로 태태랜드일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 포털 사이트 익사이트'에는 지난 18나카가와 쇼코, 쿠라시나 카나 & 마에다 아키의 권유로 BTS에 빠져 태태(뷔의 애칭)의 사진을 계속 저장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익사이트에 따르면 나카가와가 지난 16일 도쿄 FM ‘TOKYO SPEAKEASY’(도쿄 스피크이지)에 출연해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를 보고 빠져들었다. 그중에서도 태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뷔를 좋아해서 사진을 계속 저장하고 있다”, “태태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탤런트뱅크' 또한 나카가와가 ‘파크뷰 라이프’에서 함께 공연했던 쿠라시나 카나, 마에다 아키의 권유로 BTS를 좋아하게 됐으며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빠져들었다고 보도했고, 남자친구 태태’, 강아지를 사랑하는 태태’, ‘태태의 긴팔등을 검색한다고 밝히며 얼마나 뷔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전했다.

포켓몬스터 선데이(Pokemon Sunday)의 진행자로 잘 알려진 나카가와 쇼코는 일본의 탤런트, 일러스트레이터, 성우이자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 일본 유명인들의 끊임없는 팬심 고백..'태태랜드' 원톱 인기

뿐만 아니라 일본 매거진 프라우(FRaU)’80년대 대표 아이돌로 활약, 지금은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작가로 활동 중인 고이즈미 교코또한 지난해 12월 미국 NBC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공개한 다이너마이트영상 속 뷔의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에 깜짝 놀라 유튜브에서 다른 영상들을 찾아보고 순식간에 빠져들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전하기도 했다.

뷔는 일본 랭킹 사이트 ‘네한에서 20주 연속 가장 인기 있는 남자 K-POP 아이돌 1’, ‘비한에서 15주 연속 20대 한국 남자 배우 1,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 아이돌 랭킹 데일리, 주간, 월간, 즐겨찾기 1위를 차지하는 등 '퍼펙트 올 킬' 장기 집권하며 독보적인 원톱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뷔는 일본 트위플’ 2021년 상반기 총결산에서도 가장 높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위와 2위는 모두 일본 현지 아이돌 그룹으로 해외 아티스트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최고 순위를 차지해 뜨거운 일본 인기를 입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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