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들은 韓가수 솔로곡...역대급 음원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한국 가수 솔로곡으로 솔로곡 명성에 명성을 더하고 있다.

한국 시간 16일, 전세계 최대 음원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한국 노래 ‘톱10’ 차트에 지민의 솔록곡 ‘Filter’(필터)가 유일한 솔로곡으로 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들은 韓가수 솔로곡...역대급 음원킹
방탄소년단 곡들이 상위를 장악하며 1위 ‘퍼미션 투 댄스,’ 2위 ‘버터’, 3위 ‘다이너마이트’, 4위 ‘라이프 고즈 온’, 5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7위 ‘필름 아웃’ 그리고 8위에 ‘필터’가 올랐다.

지난 달 8일엔 BTS 최고 인기곡 6위에 오르는 등 최고 인기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번에 K팝 전체 8위를 차지한 ‘필터’는 순위 안에서 방탄소년단의 신곡과 유명 타이틀곡 사이에서 유일한 솔로곡이자 B-side 곡으로 프로모션이나 뮤직비디오 없이 이뤄낸 대단한 결과이며, 한국 노래의 레전드 솔로곡이라 칭송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들은 韓가수 솔로곡...역대급 음원킹
'필터'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전세계 수록곡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노래이며,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방탄소년단 트랙 순위의 솔로곡 1위로 그룹 내 지민의 솔로 음원 파워 또한 연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지민의 ‘필터’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8900만 스트리밍을 달성, 유튜브 뮤직의 ‘필터’ 공식 오디오 트랙이 67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국 솔로 가수 오디오 트랙 최다 조회수와 방탄소년단 B-side 곡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종전의 자신의 신기록을 스스로 갱신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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