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라이브 방송 뒤 셀카 한장 공개했을 뿐인데...전 세계 방송국이 들썩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as 성공' 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셀카 한 장으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셀카 속의 진은 앞머리와 마스크로 얼굴이 대부분 가려진 상태지만 웨이브 펌의 흑발을 하고 반짝이는 큰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 만으로도 감춰질 수 없는 빛나는 미모를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 진, 라이브 방송 뒤 셀카 한장 공개했을 뿐인데...전 세계 방송국이 들썩
앞서 진은 팬미팅을 마치고 브이 라이브를 찾아와 팬들과 소통 하며 '최근 변화를 주고 싶어서 펌을 했다며 펌이 잘 나왔지만 위쪽부분이 조금 잘 안 나온 것 같아서 오늘 A/S를 받으러 갈 예정'이라는 친근한 말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어 줬다. 이에 댓글로 팬들은 '파마 후의 모습을 보여 달라'는 요청을 했고 진은 팬들을 위해서 ‘as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헤어펌을 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 한 것이다.

팬들은 "다정한 석진이 깜푸(깜장푸들)되서 귀여워 사랑스러워“라며 환호했고, 400만명이 넘게 실시간으로 시청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여파에 셀카까지 등장하자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방탄소년단 진, 라이브 방송 뒤 셀카 한장 공개했을 뿐인데...전 세계 방송국이 들썩
가장 뜨거운 반응은 미국 음악방송국들에서 "여러분 진의 새 헤어스타일이 맘에 드신다면 리트윗 하세요"란 게시글과 함께 진의 셀카를 연달아 올리며 진에 대한 관심과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월드뮤직어워드(World Music Awards)에서는 트위터 공계에 진의 브이라이브 사진과 트위터에 올린 사진, 그리고 월드와이드트렌드 1위 소식을 함께 전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스타에게 팬들과 한마음으로 함께 환호했
미국 유명 음악 방송국 Y100에서는 "MCM(man crush Monday 좋아하는 남자 사진을 올리는 월요일) 영원한 진" 으로 트윗을 했고 일본의 Kstyle과 포루투갈의 POPLINE 등 세계 각국에서 진의 사진을 게시하며 비주얼 킹 진의 새로운 변화를 환영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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