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사진=A-MAN프로젝트)
서은수 (사진=A-MAN프로젝트)


배우 서은수가 맑고 청아한 피부를 과시하며 치명 열매를 먹은 ‘고품격 키치 썸머 퀸’의 과즙미를 팡팡 쏟아냈다. 마치 화장품 광고 촬영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녀의 화보 릴레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서은수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0일 회사 공식 포스트와 SNS를 통해 그녀의 다양한 매력의 모먼트를 캐치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각도와 시선은 그녀의 미모를 거들 뿐. 공개된 사진 속 서은수는 화장품 광고 여신이 된 듯 맑고 청아한 피부로 단번에 눈길을 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본 모습에 집중해 순수하면서도 내면의 감정을 끌어올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여기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듯한 과즙미 팡팡의 키치한 매력은 서은수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사진에서 파워당당하게 카메라와 ‘심쿵 눈 맞춤’을 하며 마치 사진 속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모습의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이 포착된 것.

최근 서은수는 일부 작품 촬영을 종료하고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기 전 화보 릴레이를 통해 자신의 색깔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자인 만큼 화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앞으로의 연기 생활의 그림을 그려 나가며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하고 소신 있게 대답했다. 연기자로서 훨훨 날아오를 성장한 서은수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 서은수는 연기에 대한 고민과 자신을 드러내는 당당함과 매력을 뿜어낼 수 있는 작품을 차기작으로 우선순위에 두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이에 맞는 차기작을 선정해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한층 더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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