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데믹 시대 장기화의 절망 속에서도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명언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멜론 매거진은 지난 5일 '위로와 힘이 되는 아이돌 어록'을 공개하며 "상황이 힘들 순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라는 지민의 말을 첫 번째로 소개했다.

이는 2019년 지민이 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자작곡 '약속'을 제작하게 된 배경과 노래에 담긴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온 말이다. 지민은 "시티필드 콘서트를 하면서 '상황이 힘들 순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 내가 나를 욕하지는 말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약속'이란 키워드가 떠올랐고 이걸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다. 이 곡이 그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지민, 팬과 자신을 위로하는 명언 제조 '주목'
지민의 감동과 위로의 이 메시지는 앞서 인사이트 북스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한 '힘들고 지친다고 느껴질 때 보면 위로받게 되는 연예인 명언'으로 강호동, 김혜수, 차승원, 박진영, 신동엽 등 연예계 대선배들과 함께 언급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민은 언제나 뛰어난 공감 능력과 이타적이고 배려심 깊은 언행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보그 재팬(VOGUE JAPAN)'이 온라인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의 축사를 모아 명언집 형식의 기사를 보도하며 지민의 연설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지민은 "우리 모두 각자 다른 환경, 다른 상황에 처해 있지만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우리 다 같이 '괜찮다'라고 서로 위로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로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감동의 울림을 전한 바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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