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도 비켜"…임영웅, 멜론 남자 솔로 아티스트 1위 '적수 無'
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남자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도 제쳤다.

임영웅은 8월 8일 기준 멜론 차트 아티스트 순위에서 음원 7.5, 팬증가 5.6, 좋아요 8.9, 포토 7.3 비디오 8.1을 기록, 남자 솔로 1위를 차지했다. 누적팬수는 8만 5845를 기록했다.

멜론차트 아티스트 순위는 전일 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음원(스트리밍, 다운로드 이용자수), 팬 증가수(새롭게 팬맺기 한 숫자), 좋아요(모든 콘텐츠 좋아요 수 합), 포토(포토 감상자수), 비디오(비디오 감상자 수) 등 항목별로 집계해 산정한다.

음원점수는 곱하기 4, 팬 증가수 점수는 곱하기 2해 최종 점수가 높은 순으로 아티스트 순위를 결정한다. 음원, 팬 증가수, 좋아요, 포토, 비디오를 각각 10점 만점으로 표준 점수로 환산한다.

임영웅에 이어 이무진이 2위, 팝스터 저스틴 비버가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도 비켜"…임영웅, 멜론 남자 솔로 아티스트 1위 '적수 無'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팬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팬바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팬들과 소통을 위해 2011년 12월 2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임영웅은 해당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 채널과 독립해서 운영되는 '임영웅Shorts' 또한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 채널 은 16만 5000명 가량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임영웅은 오늘(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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