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카드값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솔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드값 나올 때마다 매일 가슴 아파하며 '아 이번 달 지출 줄여야지'라고 해놓고 왜 하루 이틀만 지나면 잊는 것인가”라며 자신의 카드 내역서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카드사로부터 도착한 결제 메시지가 담겼다. 이솔이는 "진짜 8월에는 지출 줄여야지. 라이브 커머스 하면서 내가 다 사는 듯"이라고 덧붙이며 졀약을 다짐했다.

카드값 통지서에 절약을 다짐하는 이솔이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낸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해 8월 15일결혼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솔이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생 때부터면 약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오기만 한 제 인생의 한 쿼터가 오늘부로 끝이 났다”며 다니던 제약회사를 퇴사했다고 밝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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