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HERO KING MUSIC

경복대 실용음악과에 보컬훈련 물품 기증
임영웅 모교 찾은 팬들 호흡근 강화 기구 및 보컬용 마이크 등 6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임영웅 팬들이 가수의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물품을 기증했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2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에서 임영웅 팬클럽 ‘임영웅 HERO KING MUSIC’이 실용음악과 후배양성 지원을 위해 보컬훈련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맞아 임영웅 팬클럽인 임영웅 HERO KING MUSIC에서 진행했다. 기증 물품은 임영웅이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용한다는 호흡근 강화 기구와 수업 및 연습에 필요한 보컬용 마이크 등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정했다.

호흡근 훈련용 파워브리드 40개, 보컬용 마이크 SM58 10개 등 600만원 상당의 보컬훈련 물품이다. 특히 노래할 때 긴 호흡을 안정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훈련하는 호흡근 강화 기구는 실용음악과 1학년 학생 전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실용음악을 전공하면서 ‘어썸블라’라는 보컬팀을 통해 공연과 버스킹의 경험을 쌓으며 대중과 호흡하는 가수로서의 꿈을 키웠다. 이번 팬클럽의 기부는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원 응원 팬카페인 ‘임영웅 HERO KING MUSIC'은 가수 임영웅의 음원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목적지향 팬클럽이다.

임영웅 팬클럽 관계자는 “데뷔 5주년을 맞아 가수 임영웅의 노래를 응원하는 팬클럽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구상 중에 방송에서 ‘성공해서 필드에서 만나요’라고 후배들을 응원하던 모습에 착안하여 임영웅의 모교에 후배들의 보컬 훈련을 도울 수 있는 물품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찬호 경복대 실용음악학과장은 “영웅이 팬클럽에서 후배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웅이의 뒤를 잇는 훌륭한 뮤지션 양성을 위해 학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 실용음악과는 임영웅 이후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들을 양성하고 있다. KBS드라마 OST 프로듀서 개미(본명 강동윤), 뮤지컬 라이징 스타 김환희 배우 등 다수의 뮤지션을 배출한 것. 최근 김환희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음반 레이블 A.I.M(에이아이엠)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버려둘래’를 발매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