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아 인스타그램
사진=이영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영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뤘던 결혼식을 올렸다.

이영아는 지난 7월 31일 인스타그램에 명동성당에서 올린 결혼식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앞서 이영아는 지난해 3월 세 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연기했다.

소속사는 "그 과정에서 이영아에게 큰 축복이 찾아와 기쁜 소식을 전한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8월 득남했다.

이영아는 2003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후 드라마 '황금사과',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뱀파이어 검사',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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