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韓솔로 최초'스포티파이 7천만 스트리밍 5곡 등재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5곡이 모두 7천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7일 뷔의 첫 OST인 드라마 ‘화랑’의 “죽어도 너야(It’s definitely You)”가 스포티파이에서 7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싱귤래리티(Singularity)’, ‘단밤(Sweet Night)’, ‘스티그마(Stigma)’, ‘이너차일드(Inner Child)’까지 솔로곡 5곡이 모두 7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지금까지 뷔는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서 최초, 최고의 기록적인 솔로 커리어를 쌓아왔다. 아이튠즈(iTunes)에서는 ‘Sweet Night’이 118개국 톱송차트 정상에 오르는 세계 최고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뷔, '韓솔로 최초'스포티파이 7천만 스트리밍 5곡 등재
또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송차트에 ‘Sweet Night’와 ‘Inner Child’ 두 곡을 1위에 올렸으며, 역시 두 곡이 100개국 이상에서 톱송차트 정상에 등극하는 신기록을 썼다.
미국 빌보드(Billboard)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Stigma'(스티그마)까지 세 곡이 1위를 기록했는데 이 또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 Cloud)에서도 ‘네 시’를 비롯해 ‘풍경’, ‘윈터 베어’까지 자작곡 세 곡이 모두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총 4억 20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8000만 스트리밍 이상의 자작곡 3곡을 보유한 K팝 솔로 아티스트는 뷔가 유일하다.

뷔는 감각적인 재능의 싱어송라이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 잡는 유니크한 음색의 보컬리스트로서 음악역량과 글로벌 인기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솔로 커리어에 정점을 찍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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