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사진=인스타그램
빅뱅 탑/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탑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모자와 안경, 마스크를 쓴 채 셀카를 남기고 있다. 얼굴을 반 정도 가릴 만큼 자라난 머리카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탑은 오랜만에 셀카를 공개했지만 얼굴 대부분을 가려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탑은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군 복무 중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2017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019년 7월 9일 소집해제 이후 특별한 활동은 없는 상태다. 다만 SNS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오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