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시작은 좋았는데…" 지친 얼굴 [TEN★]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손태영이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은 좋았는데... 나올 때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태영은 민소매에 레깅스를 신고 친구들과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잇는 모습. 운동을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는 듯하다. 건강히 몸매를 가꾸는 모습이 아름답다.

지인이 "친구들과 함께 운동! 사진도 참 잘 찍는단 말이지~"이라고 댓글을 달자 "느는 건 그런거 뿐"이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지인이 "많이 탔네~ 구릿빛 피부, 아름답소"라고 칭찬하자 손태영은 "운전만 해도 타는. 햇빛이 보통이 아니야 여름 포기"라고 답글을 썼다. 한 네티즌이 "원래 미코 전 발레하시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손태영은 "저는 현대무용 전공이요. 근데 다 배우긴해요. 발레, 한국무용도 부전공으로. 힘들죠"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네티즌이 "필라테스 시작 하셨어요? 태영님은 배경을 참 예쁘게 만들어 주는 요슬공주~"라고 하자 손태영은 "필라테스는 아니고 바를 이용해서도 하고 코어운동에 가까운?"이라며 소통했다.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면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미국 뉴욕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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