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월 2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7월 2주차(21.7.12~21.7.18)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1796점, 유튜브 점수 2만983점, 소셜점수 3945점 등 총점 2만 685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의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직전 차트까지 디지털 싱글 'Butter'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신곡으로 또다시 정상을 꿰차며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했다. 빌보드는 '핫 100' 1위 자체 바통 터치가 2018년 7월 드레이크(Drake)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라고 밝혔다.

2위는 총점 8198점의 에스파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브레이브걸스(총점 6391점), 아이유(총점 6343점), 태연(총점 4308점), 임영웅(총점 3747점), 트와이스(총점 3474점), MSG워너비(총점 3462점), 이무진(총점 3327점), 블랙핑크(총점 3142점) 순으로 집계됐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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