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과 공민지가 재회했다.

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돌리그 역사상 지금까지 나왔던 출연자들 중 가장 선배였던 울 공밍끼!!!”라며 “후배님들 나올땐 항상 멋진 선배의 모습이었던 우리 광매가 이번엔 녹화 전부터 안절부절 쭈굴쭈굴 짱귀”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10대이고 아기 일줄 알았던 울 막내와 루나의 으른미, 선배미 넘 신선하고 재밌었다~ 너네 넘 웃긴거가태. 나도 오랜만에 민지와. 암튼 관전포인트가 너무 많은 #아이돌리그 #공민지 #루나 편! 기대기대"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공민지와 셀카를 찍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TEAMO'로 컴백한 공민지는 산다라박이 진행하는 '아이돌리그 시즌3'에 출연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투애니원 해체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2009년 투애니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산다라박은 현재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STATV ‘아이돌리그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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