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자가격리 해제…"오늘(20일) 밤부터 활동 재개"

라잇썸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잇썸(LIGHTSUM)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간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라잇썸의 스텝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멤버들과 관련 스텝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시행했다"며 "검사 결과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기 전까지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7월 20일(화)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다"며 "라잇썸 멤버를 비롯한 관련 스텝 모두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20일(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어 라잇썸(LIGHTSUM)은 금일 밤부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며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잇썸은 지난달 데뷔 싱글 '바닐라'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