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김빈우, 겨우 5kg 뺐는데 반쪽 된 몸…"저녁밥 NO, 매일 운동" [TEN ★]
배우 김빈우가 다이어트 성공을 인증했다.

김빈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디 화보 사진과 그동안 변화되는 과정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빈우의 다이어트 전 모습과 현재 모습, 몸무게가 담겨 있다. 그는 올 초 59.7kg에서 54.25kg까지 감량했다. 약 5kg을 감량했지만 이전 모습과 확연하게 비교되는 보디라인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빈우는 "2021년 한해가 시작할 때 올해 나에게 했던 약속 중 하나가 꾸준히 운동하기였다”며 “처음부터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니었기에 뭔가 목표를 잡고 해야 지킬 것 같아서 저만의 바디 화보를 찍을 계획을 세워 2월 초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5달 정도를 목표 기간으로 잡았다. 중간에 허리가 살짝 아파서 일주일 정도 운동을 쉰 거 말고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운동했다”며 “가능할 때는 일요일도 운동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사량을 줄이기 시작하면서 저녁을 안 먹었다”며 “저녁을 안 먹기 위해 아이들 밥만 차려주고 방에 들어가 있고, 배고픈 상황에서 운동해야 하고 또 육아해야 하는 게…”라며 다이어트 고충을 알렸다.

그는 "지금은 너무 즐겁게 운동하고 있고 또 먹고 싶은 것도 조절해서 잘 먹는다”며 “많이 먹었다 싶으면 그 다음 날 조절한다. 건강하게 내 몸 유지하면서 사진은 곧 또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김우빈은 다른 콘셉트의 화보 사진도 공개했다. 선명한 복근과 개미같은 허리가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1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했다. 부부 사이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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