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화보현장을 장악하며 각양각색의 팔색조 매력 뽐내
방탄소년단(BTS) 뷔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17일 방탄소년단의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와 트위터 공식 계정에 신곡 'Permission to Dance'의 각 멤버별 'Focus Photo Sketch'가 공개됐다.

뷔는 4가지 콘셉트 포토의 개성을 한껏 살리면서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과 아름다움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화보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웨이브 진 앞머리가 아름답게 잘 어울리는 차가운 냉미남이었다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미소년이었다가 뜨거운 태양의 섹시한 남자였다가 장난끼 가득한 자유분방한 핫가이까지.

몸에 닿는 컬러에 본능적으로 반응하며 그 컬러와 한몸이 되는 카멜레온처럼 상반된 매력을 자유자재로 완벽하게 소화해 또 다른 김태형을 만들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뷔, 화보현장을 장악하며 각양각색의 팔색조 매력 뽐내
다채롭고 유니크한 아름다움의 향연은 뷔의 넘치는 끼처럼 화려하게 펼쳐져 얼굴을 내키는대로 갈아끼우는 '얼굴천재'임을 과시했다.

팬들은 "온 오프 스위치가 등 뒤에 달린 것 같다", "인류 미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미의 개척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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