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고질병 다이어트 요요 끊었다. 장성규 10kg 감량 비법 공개(JTBC ‘장성규니버스’)
장성규가 유튜브 채널인 JTBC ‘장성규니버스’에서 자신의 감량 역사를 다뤄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감량 선언 후 4주의 시간동안 10kg을 감량해 대중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아내 유미와 함께 자신의 체중감량 역사를 공개하던 장성규는 몸짱 대회 준비때를 회상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그는 “계속 닭가슴살 먹어야 하고 탄수화물 제한하는 게 진짜 힘들었다”며 “닭가슴살을 믹서기에 갈아서 코를 막고 삼켰다. 본선 무대를 한달 남겨두고는 수분 조절이라고 해서 이틀 동안 물을 아예 안마셨다”고 고백하며 힘들었던 기억을 고백했다.
 27년 고질병 다이어트 요요 끊었다. 장성규 10kg 감량 비법 공개(JTBC ‘장성규니버스’)
장성규는 이후 요요 현상이 발생해 체중증가 된 상태로 지냈다고 토로했다. 이에 감량보다 유지가 더 중요하다는 느낌을 알 듯하다며 이번 감량이 잘 끝나 유지된다면 셋째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의지도 전했다.

4주 만에 10kg을 감량한 비법에 대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했다고 전한 장성규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다른 다이어트를 할 때는 탄수화물을 제한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건강한 탄수화물(현미)을 세 끼 꼬박 챙겨 먹을 수 있어서 배고프지 않게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이에 아내 유미는 “다이어트 도시락 같은 건 많이 먹어봤잖아. 그런 거는 맨날 안 먹어서 쌓이더라고 그런데 이거는 항상 없어지더라”말했고 이에 장성규는 “맛이 있어서 더 안지치는 거 같아”라며 굶지 않고 세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장성규의 다이어트 스토리는 JTBC ‘장성규니버스’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순신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